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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우강면 주민들 삽교천·무명섬 지명찾기 나서 당진시 우강면 주민들이 지역의 젖줄인 삽교천의 명칭을 강으로 바꾸고, 삽교천의 이름 없는 섬에 이름을 지어주는 운동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삽교천이 예산의 지명을 사용하면서 지역 정체성에도 혼란도 있다며 역사적 사실과 지역 여론 수렴 등을 거쳐 '강'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삽교천 내 17만5천㎡ 규모의 섬에도 이름을 붙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1월 지역 수출 부진 이어져 지난달 대전과 세종, 충남의 수출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한 3억천9백만 달러에 그쳤고, 충남은 8.9% 줄어든 44억7천6백만 달러, 세종도 12.5% 급감한 8천백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무역협회는 중국 경기 성장 둔화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역 수출 주력품인 석유와 종이 제품, 무선통신 기기 등의 수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4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앞두고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 보고회를 했습니다. 올해 줄다리기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