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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개화기 화상병 예방 비상 본격적인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사과와 배 등 과실수에 치명적인 화상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수 개화기에 진딧물이나 벌 등이 옮기는 화상병은 나뭇잎을 말라 죽게 해 한 번 걸리면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인 병해입니다. 사과 주산지인 예산군 등 충남도내 시·군들은 농가에 약제를 나눠 주고 사과와 배의 꽃눈이 발아하기 시작하는 3월 말 이전에 방제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 외부에서 가져 온 전정도구 사용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개화기 양봉 이동을 최소화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홍성 시내버스 노선 개편...내포 운행 늘려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에 대비해 내일(1)부터 농어촌 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합니다.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인구가 만 명을 넘은데 이어, 유입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운행 횟수를 하루 편도 74차례에서 83차례로 9차례 늘렸습니다. 운행 경로도 주거밀집 지역을 경유하도록 했고, 홍성고의 내포 이전에 맞춰 야간 운행 시간과 횟수를 늘렸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술마시다 동료 흉기로 찌른 몽골인 검거 당진경찰서가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하다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몽골인 3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28)밤 10시쯤 당진시 합덕읍 자신의 원룸에서 직장 동료인 몽골인 35살 B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