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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남 5곳 단수공천·1곳 경선 추진 국민의당이 충남 5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를 공천하고 한 곳에서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천안갑에 이종설 예비후보, 천안병에 정순평 예비후보, 아산을에 김광만 예비후보, 논산계룡금산에 이환식 예비후보, 당진에 송노섭 예비후보를 각각 단수 공천했습니다. 또 홍성예산에서는 명원식·김도연 예비후보가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충남선관위 제3자 기부행위 4명 검찰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일 부여에서 이장회의를 빙자해 예비후보를 초청해 인사하게 한 뒤 이장과 공무원 등 70여 명에게 170만 원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한 부여의 현직 이장과 예비후보 측근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달 14일 아산 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던 26명에게 61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예비후보의 친구 B씨를 고발하고, 식사를 제공받은 26명에게 1인당 70만 원씩 천8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논산 구제역 확진···2천8백 마리 살처분 어제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논산시 연산면의 돼지농장이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의 돼지 2천8백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반경 3km 안의 농가 7곳에서 키우는 돼지 만4천여 마리에 대한 추가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앞서 충남에서는 지난달 17일과 25일 공주와 천안의 양돈농가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