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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년 국비 목표액 사상 첫 5조 원 이상 책정 충청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사상 처음으로 5조 원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올해 4조7천498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충남은 내년에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대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등 대형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정부예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남도는 중앙부처의 중기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다음 달 총선에 맞춰 정당별·지역구별 공약에 지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만취 상태 뺑소니 운전 30대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36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쯤 대전시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가 0.168% 상태로 주차 차량 2대와 행인 2명을 잇따라 들이받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현장 주변에서 붙잡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검찰, 범죄경력 위조 예비후보 첫 구속기소 대전지검 공안부가 위조한 범죄경력회보서를 선관위에 제출한 혐의로 이서령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4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전과가 없는 수행비서 A 씨에게 발행된 경찰청장 명의의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회보서' 등을 자신에게 발급된 것처럼 위조한 뒤 선관위 등에 제출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20대 총선 사범 가운데 첫 구속기소 사례라며, 관련 서류를 넘겨준 수행비서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