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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서 세형동검 등 유물 쏟아져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8월 실시한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 일대 발굴 조사에서 세형동검 등 다량의 청동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에서 세형동검과 잔줄무늬거울, 청동 방울 등 14점이 나왔으며 출토 유물의 조합과 위계 등으로 볼 때 기원전 2세기쯤 이 지역의 수장급 분묘로 추정됩니다. 또 유물의 납 동위원소 분석 결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교육청·독립기념관 협약, 역사·독도 교육 강화 대전시교육청이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와 독도 교육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역 고등학생 30명이 오는 7월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참가해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예정입니다. 또 20개 초등학교를 독도 탐구 학교로 지정해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도 현지 답사도 할 예정입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
아산 디스플레이 공장 추락 사고···인부 2명 부상 어제(2) 오후 5시 반쯤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설비 조립 작업을 하던 인부 31살 안 모 씨 등 2명이 철재 자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안 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며, 다른 부상자 41살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4일에도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지붕 고정화 작업을 하다 15m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