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본격 개장 어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늘부터 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5만5천㎡ 부지에 설치된 주제관과 영상관, 금산인삼관, 생활문화관 등 8개 전시관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엑스포 조직위 측은 국내·외 관람객 3백만 명이 인삼엑스포장을 찾아 6천6백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채무소송 벌이던 채권자 살해 30대 항소 기각 대전고법 제1 형사부 차문호 부장판사가 채무관계로 소송을 벌이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9살 A씨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33년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채무 관계로 소송을 벌이던 40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B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싣고, 대전 모 대학 주차장에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청샘물 악취 원인 부적합 용기로 추정" 생수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된 충청샘물의 악취 원인이 부적합한 용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충청샘물 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6건이 냄새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9가지 검사 항목은 모두 정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악취의 원인이 부적합한 용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지난달 1일부터 생산된 충청샘물 49만5천 개 전량을 회수하도록 하고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