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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산, 유료시설 상호 감면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행정협의회를 열고 유료시설의 상호 감면과 동호인 친선경기 격년제 개최 등에 합의했습니다. 두 시·군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군산화장장에 대한 서천군민 사용료 감면을 다른 시설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 간 동호인 친선경기를 격년제로 운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논산 육군훈련소 관광상품으로 개발 충남도와 논산시, 육군훈련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논산 육군훈련소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우선 육군훈련소의 내무반 견학 등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주 공산성과 서산 해미읍성, 계룡대, 논산 딸기 체험, 군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개발된 안보관광 상품을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외국인 관광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지난달 제조업 경기 대전 호전, 충남 부진 지난달 대전지역 제조업 경기는 다소 호전됐지만 충남은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했고 수출도 마이너스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반면 충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감소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수출은 마이너스 3.8% 포인트로 감소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특히 충남 수출의 주력품인 평판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등의 부진이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