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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어 태안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6일 오전 9시쯤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쪽 37km 해상에서 40살 이 모 씨의 44톤급 어선 그물에 길이 4.46m, 무게 1톤짜리 밍크고래 한 마리가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어제(9) 대천항에 입항하면서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 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보복·난폭운전자에 잇따라 징역형 선고 대전지법 형사 7단독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SUV 차량을 후진시켜 뒤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2단독도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자신의 차에 매단 채 내달려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9살 신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충남 화력발전소 수도권 대기오염에 영향 충남의 화력발전소가 수도권 대기오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충남의 화력발전소가 수도권의 대기 중 미세먼지 PM 10은 최대 21%까지, PM 2.5는 최대 28%까지 각각 영향을 미쳐 오염원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은 에너지산업 부문 국내 배출 총량 중 질소산화물의 52%, 황산화물의 46%를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