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끼어들었다며 보복운전 택시기사 입건 대전동부경찰서가 차로를 바꾼 뒤 사과하지 않았다며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58살 여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여 씨는 지난 4일 대전시 문화동에서 25살 송 모 씨의 승용차가 자신의 택시 앞으로 끼어들고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약 500m를 달리는 동안 7차례에 걸쳐 급제동과 순간 정차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예산 야생황새 멸종 45년만에 자연부화 한반도에서 황새가 멸종한지 45년 만에 처음으로 예산에서 야생황새가 자연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예산 황새공원이 자연방사한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 부부의 둥지에서 몸길이 10cm 정도의 새끼 황새 2마리가 관측됐습니다. 예산군은 지난달 7일 짝짓기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9일 만에 2개의 알을 산란한 황새부부가 교대로 알을 품어 35일 만인 지난 20일과 22일 새끼 황새 2마리를 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검찰 수사 불구, 세종시 청약 열풍 지속 세종지역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청약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행복도시 3-3 생활권 M6 블록 천5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5천4백여 명이 청약을 신청해, 10개 주택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특히 일반공급분 최고 경쟁률이 44대 1까지 치솟는 등 평균 6대 1로 높게 나타나, 검찰 수사에 대한 우려에도 세종시의 분양 열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