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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 대전MBC <시사플러스> 녹화 현장 참관기 시원하고 훈훈했던 녹화 현장 지난 7월 28일, 대전MBC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현장을 참관하게 되었다. 공개홀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서늘한 냉기가 불볕더위에 참으로 반가웠다. 조명과 각종 장비들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함일지라. 촬영시작 전 방송 장비들을 미리 점검하고 있는 카메라 감독을 비롯한 열 명 남짓의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눈 뒤 방청석에 앉아 녹화 시작을 기다렸다. “오늘 방송 대본이에요. 글 쓰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담당작가가 친절하게도 먼저 대본을 챙겨주며 미소를 건넨다. 소소하지만 배려해주는 게 느껴져서 이내 마음이 편해졌다. 분장을 마친 임세혁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0여 년 전 대전MBC 아카데미 교육생이었던 필자를 기억하는 임세혁 아나운서의 세심.. 더보기
성인 치아교정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요즘은 성인들의 교정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교정은 장기간에 걸친 치료이지만 저작기능을 개선하고,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여 아름다운 치아를 만들어주며 얼굴의 윤곽 변화로 심미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 치아교정의 경우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병원과 의료진 선택 성인 치아교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장기간의 중요한 치료인 만큼 병원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교정 진료의 증례가 많고 신뢰할 수 있는 치과 선택이 중요합니다. 교정이 시작되면 주기적으로, 그리고 치료 도중 장치의 탈락이나 불편한 사항 등으로 종종 내원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의 위치가 너무 멀지 않고 교.. 더보기
주중엔 기자, 주말엔 앵커로 만납니다 무엇을 시작해도 바쁠 것 없는 주말 오후, 분주한 발걸음으로 뉴스센터로 출근하는 이가 있다. 대전MBC 보도국 13년 차 기자, 이교선. 폭염으로 달궈져 에어컨도 제 기능을 못 하는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그의 일주일은 시작이다. 늘어지고 싶은 주말 출근, 그러나 이교선 기자는 담백하게 말한다.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는 일주일’이라고. 기자의 마음을 앵커의 그릇에 담아 이교선 기자는 올 4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 중이다. 주중엔 기자로 주말엔 앵커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매일 한편씩 기사를 보도국 데스크에 올려야 하는 기자들의 일상을 참고하자면 좀, 많이, 빡빡한 일주일을 보낼 수밖에 없다. 주말로 미뤄뒀던 일정을 토요일 오전 중에 소화한 뒤 방송국으로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뉴스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