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캐리’를 꿈꾸며 - 라디오 특집 현장 생방송 ‘2016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보고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여섯 시즌으로 제작되고 영화로도 리메이크 되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여성들의 ‘인생드라마’ . 30~4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드라마 속 캐리와 친구들이 보여주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삶에 열광했을 텐데요, 한때는 캐리를 롤 모델로 삼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던, 이제는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된 여성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대전MBC 라디오가 ‘2016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의 뜨거웠던 열기를 중계한 그 생생한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Simple but Best ‘2016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청사 1·2·3층 로비가 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1층 우체국 앞 로비에 대전MBC 라디오 방송장비가.. 더보기 귤 껍질 같은 모공, 어떻게 관리할까?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모공 또한 넓어지고 늘어지게 되는데요, 넓어진 모공 안으로 노폐물이나 화장품 성분 등이 쌓이게 되면 블랙헤드뿐만 아니라 모낭염 등의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얼굴에 귤 껍질처럼 송송 뚫려있는 모공을 고민하고 치료받기를 원하지만 기대한 만큼 모공을 줄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공은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피부 표피로 나가는 통로이자 활동적인 구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모공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공은 땀구멍? 많은 분들이 모공과 땀구멍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땀이 나오는 땀구멍은 너무 작아서 우리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땀구멍이라고 오해하는 모공은 사실은 말 그대로 .. 더보기 문화를 읽어 주는 남자 - ‘월간 토마토’ 편집국장 이용원 “어린 시절 이불 속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잠들곤 했어요. 잘 맞지 않는 주파수를 요리조리 맞춰, 내게 말을 거는 듯한 DJ의 달달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스르륵 잠이 들어 있었죠.” 라디오가 그를 만났을 때 대전MBC 라디오 을 듣다 보면 ‘주말엔 뭐할까’란 코너가 나온다. 제목답게 토요일에만 들을 수 있는 코너로 유지은 아나운서와 이용원 ‘월간 토마토’ 편집장이 주말에 있을 소소한 문화 행사를 소개하며 오랜 친구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래서 이용원 편집장은 일주일에 꼭 한 번씩 대전MBC 라디오국을 찾는다. ‘재밌게 살기 위해 안테나를 열어놓고 있으며, 규칙적인 일과를 싫어하며, 방송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의 방송을 듣다 보면 그 만큼 라디오와 어울리.. 더보기 이전 1 ···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