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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세종 둘레길을 걸어볼까? - <테마기행 길>을 보고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지역 MBC들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은 각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둘째 주 은 대전MBC가 함께 했는데요. 그 장소는 바로 일출이 아름다운 곳인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입니다. 올 가을, 그리고 가족·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가벼운 마음으로 세종시로 나들이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세종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밀마루 전망대 세종시는 현재 출범 5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알짜배기 도시이기도 합니다. ‘행복도시, 세종 둘레길을 가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테마기행에는 개그맨 나경훈 씨와 국악인 이윤아 씨가 함께 .. 더보기
환절기,면역력이 중요하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더위가 가시는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언뜻 추운 겨울에 감기 환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12월이나 1월보다 오히려 환절기인 3월과 4월, 그리고 9월과 10월에 감기 환자가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환절기 감기는 일교차가 주범” 환절기에 사람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갑자기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서입니다. 일교차가 섭씨 10도 이상 나면 아침과 저녁의 쌀쌀한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서 몸의 체온을 덥히고, 땀을 줄이고,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낮에는 더운 기온에 적응.. 더보기
귀향, 귀경길 저희가 함께 합니다 - CCTV를 감시하는 사람들 - 교통 통신원 라디오를 듣다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때가 있다. 프로그램 중간에 전달되는 ‘교통 정보’를 들을 때다. 60초 동안 도로의 상황을 짧고 강렬하게 치고 빠진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쉼표란 찾아볼 수 없지만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히는 도로 위 사정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우회로를 찾게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길과 퇴근길 교통방송은 이들의 몫이다. 추석이라고 별반 차인 없다. 명절 땐 고속도로 상황 때문에 더 쉴 수 없다. 일은 많지만 겁낼 그녀들이 아니다. 어디 물고기가 물이 깊다고 두려워하던가. 지금 행복한 시간, 꿈꿔온 삶 속에 살고 있어요 - 박보람 리포터 - 전형적인 V-라인의 얼굴, 살짝 떨림이 있는 목소리, 웃을 때 초승달처럼 곱게 접히는 눈, 그리고 ‘깁스’ 를 한 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