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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Walking holiday’를 가다! -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운영을 위한 워싱턴 탐방 뒷이야기 등산복 입지 말자 오승용 경영기술국장, 이감우 FNC 이사, 송영철 사원, 그리고 나(김경섭). 이번 워싱턴 사원 연수에 참여한 네 사람이 모인 첫 자리에서 나온 말은 ‘등산복 금지’였다. 워싱턴이 미국에서도 계획도시이자 직무 전용 도시라서 고위공무원과 전 세계 인텔리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만큼 동양인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에 점퍼나 등산복을 걸치면 촌스런 관광객(?) 취급 받기 딱 좋다는것. 자칭 타칭 대전 대표 패셔니스타인 나는 스스로 어깨가 무거워졌고 ‘충청도의 멋을 보여 주마’ 다짐하며 대형 캐리어까지 새로 장만을 했다. 정장 세 벌과 재킷 두 벌, 코트와 그에 맞춘 신발도세 켤레. 아내는 짐을 싸며 패션쇼를 하러 가냐며 핀잔을 줬지만아랑곳 하지 않았다. 내게는 ‘동양인도 세련됐다는 것을 보여 줘.. 더보기
루틴 루틴 언젠가 M스토리에 ‘루틴’의 중요성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성과를 올린 선수들의 성공 비결이 루틴을 따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경우의 ‘루틴’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그것을 매일 실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좋은 습관을 만들어 매일 실행하게 되면 진짜 경기에 나가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평소에 실력을 쌓은 학생의 경우에는 자다가 일어나서 문제를 풀어도 실수 없이 풀게 되는 경우와 같은 이치입니다. ‘루틴’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루틴이 망가지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나는 사소한 방송 사고를 보면 반드시 누군가가 깜빡해서 눌러야 할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든가 아니면 누르지 말아야 할 버튼을 누른 경우에 사고가 납니다. 멀쩡한 리포트가 나.. 더보기
서울 거리에 퍼진 달콤한 딸기향과 논산 인심(人心) - ‘2016 논산 딸기 프로모션’ 성공리에 마쳐 ‘2016 논산 딸기 프로모션’이 12월 11일(일)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논산 딸기 프로모션’은 1회에 강남M스테이지, 2회에 명동 예술극장에 이어, 올 3회에는 신촌 유플렉스 앞 연세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도시민에게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심상가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로 선정하였고 인근 대학교와 백화점 사이에 행사장이 위치해 20~3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국제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논산 딸기 프로모션’은 수도권 홍보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행사에는 3,000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