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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TV 방송 시대를 준비하다 - 대전MBC, 광대역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 구축 올 한 해 UHDTV 방송의 표준이 미국방식인 ATSC3.0으로 결정되면서 지상파방송사의 UHDTV 방송망 구축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유럽방식인 DVB-T2표준으로 UHDTV 시험방송을 송출하였지만 IP 기반의 ATSC3.0표준이 미국에서 새로 표준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도입을 위한 비교 실험방송을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점한 ATSC3.0이 표준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로써 내년 2월 UHDTV 본방송을 실시해야 하는 수도권 지상파방송사는 장비 선정을 마치고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방송을 실시한다는 데에 있어서 안팎으로 우려와 걱정이 있긴 하지만 방송은 기술의 진보에 따라 발전했다는 점을 보면 UHDTV 방송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 더보기
전세 재계약 비용도 세종 쏠림 형상 뚜렷 세종시에서 전세를 재계약하기 위한 비용이 4천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세종시의 전세 재계약에 따른 비용은 평균 4천188만 원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대전은 평균 천712만 원, 충남은 398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는데, 이러한 지역별 격차는 세종시에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없고 전세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원룸 임대료 배재대·충남대 주변이 저렴 지역 대학가 가운데 배재대와 충남대 주변의 원룸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재대 주변은 보증금 225만 원에 월세 27만 원으로 전국 50개 주요 대학 중 월세가 가장 낮고, 충남대 주변은 보증금 179만 원에 월세 30만 원으로 보증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플랫폼 운영업체에 등록된 전국 주요 50개 대학가의 33㎡이하 원룸을 분석한 결과로, 전국 평균은 보증금 630만 원에 월세 37만 원이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