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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실수 단 한 번의 실수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지요. 원래는 ‘승패병가지상사’에서 유래한 말로, 전쟁에서는 이기고 지는 일이 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 장소에서 전투를 치르는 전쟁에서 오늘은 여기서 승리하고 내일은 저기서 패배하는 일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의 전투와 패배가 모여서 전쟁의 승리로 이끈다고 생각하면 오늘 승리했다고 자만하는 것도 금물이고 내일 패배했다고 포기하는것도 금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의 실수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결정적인 실수라고 부릅니다. 역사상 결정적인 실수로 기록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마이클 두카키스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1988년 10월 13일, 두카키스는 미국 .. 더보기
안희정 "자치분권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인 서울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촌스러운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지사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 발전 정책토론회에서 "600년간 이어온 한양 중심의 역사를 바꿔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 지사는 "자치분권의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며 "세종시 행정수도화는 충청권 현안이 아닌, 공정한 기회와 정의를 요구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권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시발전토론회..안희정 "세종시 완성은 공익" 대선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의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한 세종시 발전 정책토론회가 세종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른바 "인 서울이 아니면 패배자가 되는 촌스러운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며, 세종시 완성은 지역 현안이 아닌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공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과 충남, 충북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 오늘 토론회에는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