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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월세 거래량 대전 -12.7%, 충남 -3.1% 감소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이 2천810건으로 8월보다 12.7% 감소해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과 더불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충남의 전월세 거래량은 3천273건으로 전달보다 3.1%, 세종은 714건으로 0.7% 각각 감소했습니다. 9월의 전국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지역 쌀 생산량 약간 감소 전망 올해 지역의 쌀 예상 생산량은 충남 82만 7천715톤, 대전 6천582톤으로 지난해보다 1%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쌀 재배 면적은 충남 14만 6천319ha와 대전 천266ha로 작년보다 각각 1.6%와 3.5% 감소한 가운데 두 지역 모두 쌀 생산량이 약간 줄어들 전망입니다. 10a당 생산량은 생육 전반에 걸친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충해와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전년 대비 2.5% 증가한 533kg으로 예측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실종 친구 어선서 장비 훔친 50대 구속 보령해경서가 실종된 친구의 어선에서 항해장비를 훔쳐 불법 어업을 한 혐의로 57살 강 모 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7월 26일 친구 54살 이모 씨가 서천 해상에서 항해 중 실종되고 어선만 발견되자, 조타실에 몰래 들어가 어패류 서식처가 저장된 GPS 항해장치를 훔쳐 1억원 어치의 어패류 채취 수입을 올린 혐의입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