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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 브로커 돈 받은 공무원 영장 대전지검이 태양광 사업 발주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논산시청 7급 공무원 44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최근 구속된 브로커 54살 B 씨가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건넨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업을 수주한 업체가 B 씨에게 1억 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중 일부가 공무원에게 흘러간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충남 폐석면 광산 2곳서 석면 오염 토양 검출 충남의 폐석면 광산 2곳에서 석면에 오염된 토양이 검출돼 정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서산시 대산읍 광천2광산과 보령시 청소면 재정광산 등 폐석면광산 2곳의 토양을 정밀 조사한 결과, 주변지역 총 17만8천㎡의 토양에서 트레몰라이트석면 농도가 0.25%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도가 1% 이상인 광천2광산 주변 4천592㎡와 재정광산 주변 만6천432㎡의 농경지과 임야에 대해서는 복토 등 광해방지사업이 추진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산림청 "논·밭두렁 소각 안돼요" 산림청이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로 농산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가 늘면서 지난 주말에만 산불 8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산림청은 "논밭은 불길을 막는 장애물이 없어 불이 빠르게 번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