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폐석면 광산 2곳에서 석면에 오염된 토양이 검출돼 정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서산시 대산읍 광천2광산과 보령시 청소면 재정광산 등 폐석면광산 2곳의 토양을 정밀 조사한 결과, 주변지역 총 17만8천㎡의 토양에서 트레몰라이트석면 농도가 0.25%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도가 1% 이상인 광천2광산 주변 4천592㎡와 재정광산 주변 만6천432㎡의 농경지과 임야에 대해서는 복토 등 광해방지사업이 추진됩니다.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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