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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여고 자사고 취소 내년 일반고 신입생 모집 자율형 사립고인 서대전여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해 학생을 모집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최근 서대전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에 동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서대전여고의 일반고 전환에 따라 2016학년도 후기 평준화 입학 전형에 맞춰 차질없이 신입생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 자사고 학생과 일반고 학생들이 각각의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계룡 1.3도..올 가을 가장 쌀쌀 오늘 일부지역의 기온이 1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계룡이 1.3도를 비롯해 세종 3.4도, 대전은 5.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기온도 16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오후에는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대전 계족산성 서문지·북벽 내년 10월까지 복원 대전시가 내년 10월까지 14억 원을 들여 계족산성 서문지와 북벽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서문지는 성벽의 주 출입시설이고 북벽은 탐방객들의 임시 출입로로, 집수지 인근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낡은 목제 안전 난간도 교체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계족산성 정비계획 1단계 사업에서 100억 원을 투입해 성벽 천37m 가운데 791m의 복원을 완료했고, 오는 2019년까지 65억 원을 들여 2단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