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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다음 달부터 산불 비상근무 돌입 최근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충남도는 도와 시·군·읍·면·동 216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인력 천3백 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무인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24시간 산불 발생을 감시하고 산림 주변 논밭의 인화물질 제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서산시-네이버 조류정보 관련 업무협약 서산시가 네이버와 '서산버드랜드 조류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 부석면 일대 철새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의 조류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취지입니다. 서산시는 조류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서산시에서 제공받은 콘텐츠를 지식백과를 통해 네티즌에게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수능 코앞인데"…물부족 충남서북부 수험생들 '불편' 충남 서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가 3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학 수능시험을 2주가량 앞둔 이 지역 수험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단수가 진행 중인 아파트의 수험생들은 물 공급 시간에 따라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귀가마저 서둘러야 해 입시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서산 등 일부 아파트의 경우 하루에 18시간 동안 물을 공급하지 않는 곳도 있어 수능을 코앞에 두고 예민해진 수험생들에겐 불편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