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지난달 단비가 두 차례 내렸지만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85mm의 단비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누적강수량은 622.2㎜로
평년 천201.9㎜의 51.7% 수준에 불과합니다.
대전기상청은
지난 8월 강수량이 평년의 20.9%에 그쳤고
9월에도 평년의 13%가량만 비가 내려
가뭄이 심화했다며
이달과 다음 달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겠지만
가뭄 해갈에는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백나무 정유, 염증 억제 효과있어 (0) | 2015.11.04 |
---|---|
대전 모 사립고 학생 성적 조작 의혹..경찰 수사 (0) | 2015.11.03 |
충남도 금고 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지정 (0) | 2015.11.03 |
충남대, 총장 간선제 유지…6일부터 후보 공모 (0) | 2015.11.03 |
충남도 강제 절수대책 검토…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