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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서산시민과 대화..환황해권 교역 거점 육성 안희정 충남지사가 서산시를 방문해 지역 기관장 등과 대화를 갖고 대산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조기에 건설하고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 등을 통해 환황해권 교역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과 환경, 문화가 살아 있는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조성을 지원하고 내포-해미 역사유적 문화자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선박 충돌사고 내고 뺑소니…60대 선장 구속 태안해양경비안전서가 태안 앞바다에서 선박 충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64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월 19일 새벽 3시 50분쯤 태안군 마검포 인근 해상에서 7.94t급 멸치 운반선으로 1.21t급 어선 D호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D호 선장 57살 문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태안 인근 항·포구로 들어오는 모든 선박에 대한 선박 출입항시스템과 어선위치발신장치를 확인한 끝에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공공입찰 인증평가 대상·점수 대폭 축소 공공조달 입찰시 제출하는 인증의 평가 대상과 점수가 대폭 축소돼 기업의 부담이 크게 덜어질 전망입니다. 조달청은 정부입찰·계약의 인증 활용제도를 개선해, 평가 대상 인증 수를 25개에서 13개로 줄이고, 가장 높은 인증 1개만 반영하는 등 납품업체 평가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인증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평가 점수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줄여 2018년부터는 인증이 없어도 실적과 경영상태만으로 우수 조달물품으로 선정될 수 있게 개선할 방침입니다. 조달청은 이로 인한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인증 개선을 업체의 부담이 적은 시험성적서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