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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계, 문재인 정부 환영..현안 해결 기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 교육계의 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논평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과 농어촌학교 통폐합, 역사교과서 문제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정책들에 대한 상식적이고 즉각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과 행복한 교육 실현에 기대감을 표현했고, 세종시교육청은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새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
제자 성추행 해임 교사 재임용돼 또 성추행 제자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초등학교 교사가 과거에도 같은 사건으로 해임됐다가 다시 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 2014년 여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법원에서 징역 4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A 씨는 지난 1996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재직 중에 제자 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해임됐다가 지난 2002년 충남에서 신규 임용된 것으로 확인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제19대 대선 선거 방해 행위 44건 적발 제19대 대선 기간에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모두 44건의 선거 방해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한 사건이 25건 발생해 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경찰청도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14건과 유세장 소란행위 2건 등 선거 방해 행위 19건을 적발해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