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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관습 마크롱, 관습우리나라 대선도 관심을 끌었지만 그보다 먼저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도 전 세계적인 관심사였습니다. 브렉시트(Brexit)에 이어 실시된 프랑스 대선에서는 극우 정당의 르펜 후보를 물리치고 30대의 마크롱 후보가 당선돼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마크롱은 브렉시트로 긴장 상태에 들어간 유럽을 안정시키고 EU 강화, 자유무역, 이민자 선별 관리 등으로 ‘건강한 유럽’의 일원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영국의 EU 탈퇴 선언으로 정치적 태풍에 휩싸였던 유럽이 안정코너을 되찾는 순간이었지요. 그런데, 이런 역사적 의미보다 일반인의 관심을 더 끌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마크롱의 부인인 트로뉴였는데요. 마크롱보다 무려 24살이 많은 연상의 여성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24살이 적.. 더보기
대전MBC 각종 프로그램 외부 호평 잇따라 조기 대선으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가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충청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비교적 고르게 지지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이다. 자, 그럼 무엇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가? 무엇보다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출발일 것이다.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서, 가장은 가족을 위해서, 회사원은 회사의 발전과 이윤 추구를 위해서, …. 그리고 언론사는 당연히 시청자를 위해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사상 초유의 탄핵정국을 맞은 2017년 상반기, 대전MBC는 충분하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소명을 다하는 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외부의 호평이 쏟아지는 많은 .. 더보기
문재인 정부, 충남 '화력발전 건설' 중단 기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충남에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이 이뤄질 지 관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천안을 방문해 비수도권 기업에게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늘리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30년 이상 된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중단하겠다고 약속해, 충남의 발전소 신설에 제동이 걸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