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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적극 환영"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발표에 대해 세종시가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것이라며 적극 환영했습니다. 세종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은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에 늦은 감이 있지만 사업 추진이 확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고 기쁜 일이라며, 충청권과 경기도의 상생, 여야를 뛰어넘은 국회 공조, 중앙정부의 협력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천안시와 용인시, 안성시와 공동으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32만 명이 참여한 건의문을 정치권에 전달했고, 지난 9월에는 충청권 4개 자치단체장이 정책 공조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확정..민자 추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조 7천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세종과 서울 간 12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일단 서울-안성 구간 71㎞를 내년 말 착공하고 안성-세종 구간 58㎞는 민간 제안 방식으로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평일 108분, 주말 129분인 통행시간이 74분으로 크게 단축되면서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근무 학교서 강의하고 강의료 받은 교장 충남지역 일부 학교 교장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강의한 뒤 수십만 원의 강의료를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교 교장 18명이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강의한 뒤 최고 수십만 원의 강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맹 의원은 "내부 강의에 대한 지침을 정해 이러한 행태를 근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