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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담배 밀수 조직 적발 관세청이 홍콩 등지로 수출된 7억 원 상당의 국산담배를 중국에서 역으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중국에서 가짜 국산담배 23억 원어치를 제조해 밀수입을 시도한 혐의로 일당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산 면세담배 불법유출 사건을 계기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고, 부산세관에서 정보를 입수해 7개월간 KT&G에서 제조·출고돼 수출되는 모든 과정을 추적한 결과 담배 밀수 조직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제일건설 유성 행복누리재단에 쌀 기탁 제일건설 윤여웅 회장이 대전 유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 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32포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오늘 기탁된 쌀은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유성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충남도, 가뭄 극복 2400억 투입..2300억 더 필요 충청남도가 가뭄 극복 사업비로 국비 천923억 원 등 모두 2천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예산은 보령댐과 예당저수지의 도수관로 사업과 누수관로 보수, 수리시설 확충, 저수지 준설 등에 투입됩니다. 또 상수도관 최적화와 빗물 재이용 시설 설치, 관광지 생활용수 개발 사업도 새로 추진됩니다. 그러나 충남도는 필요한 사업을 모두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2천300억 원 이상이 더 필요하다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