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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화재 해마다 증가··부주의가 원인 화목보일러 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지난 2013년 43건에서 지난해 45건, 올해는 10월 말까지 50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가연성 물질을 보일러 옆에 방치하는 등 부주의가 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보일러 작동에 이상이 발생하면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 15개 시·군,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했지만 충남 15개 시·군은 예산을 편성해 최악의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은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천7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충남도는 "다른 시·도의 경우 광역단체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만, 충남은 올해부터 시·군에서 직접 지방재정교부금을 집행하는 형식으로 바꾸면서 기초단체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교육청, 옛 충남교육청 터에 직속기관 이전 대전시교육청이 문화동 옛 충남교육청과 현 충남과학교육원 부지에 교원연수원 등 직속 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충남교육청과 옛 충남교육청과 충남과학교육원 부지와 건물의 무상이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초 소유권 이전을 마쳤습니다. 대전교육청은 공주에 있는 교원연수원을 문화동으로 옮기는 등 직속 기관들을 해당 부지로 이전·재배치할 계획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