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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13중 추돌..세종청사 공무원 등 24명 부상 오늘(26) 오전 9시쯤 공주시 정안면 정안나들목 부근 국도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통근버스 등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해 공무원 21명 등 모두 2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던 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초겨울 추위 속 영유아·어린이 폐렴 유행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어린이와 영유아 사이에서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균이 원인으로 전국의 입원 환자 수가 지난 7월 1주일 평균 백여 명에서 지난달에는 세 배가 넘는 3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며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예절 등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전 역세권 개발' 국비 추가 확보로 탄력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하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추가로 확보된 국비 150억 원을 대전역 동광장 복합2구역 내 도로 등 기반시설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기반시설이 설치되면 코레일이 추진 중인 대전역 민자 유치와 철도박물관 건립, 삼성4구역과 대신지구 등 대전역 주변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