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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주권 놓고 충돌 양대 노총 16명 입건 공사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던 양대노총 조합원 16명이 서로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57살 권 모 씨 등 8명과 한국노총 조합원 37살 전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대전시 죽동 모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스카이크레인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다 상대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성적표 배부날 수험생 아파트 화단서 숨진채 발견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포된 어제(2) 고 3 수험생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모 고교 3학년 19살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수능 성적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 군이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아산시, 지하수 이용부담금 내년 3월부터 부과 아산시가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과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지하수 이용 부담금을 부과합니다. 지하수 이용 부담금은 1톤당 85원씩 부과되는데 부담금은 지하수 관측망 설치와 지하수 방치공 원상 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산시에는 현재 만3천여 개의 지하수 관정이 있으며, 이 가운데 3백여 개는 올해 새로 개발됐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