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던
양대노총 조합원 16명이
서로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57살 권 모 씨 등 8명과
한국노총 조합원 37살 전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대전시 죽동 모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스카이크레인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다
상대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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