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모 사립고 교사 2명 '성적 조작' 혐의 입건 대전 유성경찰서가 학생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대전의 한 사립학교 교사 53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작문 성적의 평가 항목 기준치를 바꾸는 수법으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B군의 성적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성적 조작을 대가로 교사들과 B군 부모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청양 출산지원금 1천만 원 수혜 아기 첫 탄생 청양군이 넷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출산지원금을 3백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 뒤 첫 번째 수혜자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지난달 청양군 장평면에서 태어난 아기로, 청양군이 출생신고 때 2백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1년 단위로 4차례에 걸쳐 2백만 원씩 지원하게 됩니다. 청양군은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셋째 아이를 낳을 경우 5백만 원, 다섯째 아이 이상은 2천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도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94억여 원 삭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충남도 세출 예산안을 심의, 63건에 94억여 원을 삭감했습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인삼생산시설 현대화 23억 원, 도내 의료원 경영지원 예산 4억5천만 원, 산림조합 특화사업 5억 원 등입니다. 도의회 측은 국비를 확보했더라도 사업이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과감히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