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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재직 유도'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1만 명 돌파 중소기업 근로자의 잦은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내일채움공제에 4천3백여 개 회사, 만411명이 가입해 기금액 275억 원을 달성했고, 특히 인력 부족률이 높은 50명 미만 기업이 78% 이상 가입하고 이직률이 높은 근속 3년 미만 인력 가입률이 50.2% 수준을 차지해,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시교육청 '효 교육', 학부모 교육만족도 높여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2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효 교육 교실을 운영하고, 학부모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성교육 부분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9.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 한 해 찾아가는 인성교육교실 30회, 효 교육 교실 640회, 효 실천 중심학교 30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인성교육 시책에 맞춰 내년에도 다양한 효 관련 교육을 할 방침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당진시, 서해대교 통행제한 116억 원 피해 예상 당진시가 화재로 인한 서해대교 통행제한으로 116억 원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는 통행제한으로 관광객이 50% 이상 줄면서 왜목마을 등 관광지에서 47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고, 행담도 내 휴게소와 판매장도 48억 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우회도로로 원자재 등을 운송하면서 당진지역 기업들이 21억 원의 추가물류비용을 부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해대교는 케이블 교체작업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전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