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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복구 완료…내일 0시 통행재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이 내일 새벽 0시부터 재개됩니다. 낙뢰 추정 화재로 교량 케이블이 끊어져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 된 지 16일 만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 케이블 3개를 교체하고 안전성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결과 서해대교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내일 재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서해대교 통행 제한으로 당진시는 행담도 내 휴게소와 아울렛, 삽교호 관광지 등에서 1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도로공사는 이번 사고가 천재지변이어서 금전적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재난관리 우수자치구 서구 선정 대전시가 올해 자치구의 재난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우수 자치구로 서구를, 보통기관에는 대덕구와 동구, 유성구, 미흡기관으로는 중구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서구는 72개 점검 항목 가운데 풍수해 대응 대책과 기관장의 재해위험지역 방문, 재난안전 종사자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관세청, 175억 원 상당 불법 LED 조명기구 적발 관세청이 지난 5월부터 LED 조명기구 불법 수입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조명기구 174만 개, 시가 175억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입하거나 부정 수입, 원산지를 훼손한 혐의로 18개 업체 대표를 적발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A 사 등 3개 업체는 안전인증을 받아야 하는 중국산 LED 램프 저급 완제품 24만8천여 개를 수입하면서, 안전인증이 필요 없는 부분품인 것처럼 속여 수입 신고하는 방법으로 완제품을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