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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통행 재개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로 지난 3일부터 통행이 중단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에서 서평택IC 구간이 오늘 새벽 0시부터 개통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 구간의 도로 기능이 완전히 회복된 가운데 오늘 하루 41만 대의 차량이 이 구간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선 송악IC에서 서평택IC 구간은 서해대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일부 케이블이 절단되거나 손상되면서 지난 3일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아산에서 레미콘끼리 충돌..2명 사상 오늘(18) 오전 10시 40분쯤 아산시 영인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 51살 정 모 씨가 몰던 레미콘과 58살 이 모 씨의 레미콘이 충돌해 정 씨가 숨지고, 이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다친 이 씨 등을 상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성학원 교원채용 비리 주도한 이사장 아들 징역 4년 대전지법 제12형사부가 교사채용 비리로 구속기소된 학교법인 대성학원 상임이사 63살 안 모 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3억 7천여만 원을 , 안 씨의 아내 64살 조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 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대성학원 이사장이면서 안 씨의 어머니인 90살 김 모 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22명 가운데 2명에게 무죄를, 이 모 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각각 선고하고, 나머지 19명에게는 징역 4월에서 1년 형을 내리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