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서해대교 복구 완료…내일 0시 통행재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이
내일 새벽 0시부터 재개됩니다.

낙뢰 추정 화재로 교량 케이블이 끊어져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 된 지 16일 만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 케이블 3개를 교체하고
안전성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결과 
서해대교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내일 재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서해대교 통행 제한으로 
당진시는 행담도 내 휴게소와 아울렛, 
삽교호 관광지 등에서 
1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도로공사는 이번 사고가 천재지변이어서
금전적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