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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고생 30% "아버지와 대화 거의 안해"

충남 도내 중·고생 10명 가운데 3명은
아버지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이 도내 중·고교생
2천4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버지와 대화 시간이 하루 30분 미만이라는
응답이 26.8%였고, 전혀 대화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5%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34.7%는
고민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부모와 월 한 번에서 세 차례
고민에 대해 대화한다는 응답은 23.8%였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