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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119시민체험센터 이용객 증가 안전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 지난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119시민체험센터 이용객은 3만6천여 명으로 전년도 2만2천여 명보다 61% 늘었는데, 초·중·고교생이 전체의 51.2%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014년 4월에 문을 연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소화기와 소화전 이용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행복도시 미술작품 특별관리구역 지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의 중심가로를 예술가로로 조성하고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미술작품 설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시 2생활권의 통합설계가 진행되는 공동주택 단지와 도시문화상업가로, 도시상징광장 등 중심상업지역은 미술작품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돼, 명품 미술작품이 들어서는 야외 조각공원이 조성됩니다. 또 이 지역에서 연면적 만㎡ 이상 공동주택, 상업, 업무시설 등을 신·증축하려면 건축물의 미술작품 설치비용을 통합해 가로 중앙이나 광장 중앙에 대규모 작품을 설치하거나,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순환산책로를 따라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보령댐 수위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달 잦은 비로 약간 상승했던 보령댐의 수위가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댐 수위가 지난달 3일 59미터를 되찾고 저수율도 지난달 25일 25.1%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눈·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댐 수위가 29일을 기점으로 58미터 대로 하강하고 있고, 저수율도 오늘(3)부터 25%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계' 단계인 대청댐의 경우 댐수위가 오늘 현재 66.23미터로 12월 이후 가장 높고 저수율도 지난달 10일 이후 40%를 회복한 뒤 4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