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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옛 충남도청사 영화 촬영지로 각광

대전에 있는 옛 충남도청사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근대 건축물로
지난 2013년 9월 '변호인'을 시작으로
그동안 모두 6편의 영화가 촬영됐습니다.

최근에는 내년 개봉 예정인
한효주 주연의 '해어화'와
설경구·설현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도
촬영됐습니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스토리가 흐르는 도시 조성사업'에
옛 충남도청사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