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세종시-대전, 통합발전연구원 추진 지지부진

대전시와 세종시가 지난 4월부터
상생협력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추진해온
통합발전연구원이 7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가장 큰 쟁점인 발전연구원 기금과
운영비의 규모를 비롯해
이사장 선임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도시 규모가 비슷하고 출발점이 같다면 통합발전연구원 설립이 쉬운 문제지만,
세종시가 신생 행정도시라는 특수성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