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2천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려던
천안 호수공원 사업이 사실상 철회됐습니다.
천안시는 "연간 400억 원인 가용 재원으로
2천억 원이 소요되는 호수공원을 추진하기는
어렵다"며 "호수공원 사업을 백지화하는 대신 기존 저수지를 활용해 수변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변 체험공간은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인근
천호지 주변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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