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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상 안전관리 허술..올해 10명 사망·실종

충남 서해안에서
선박과 낚시 어선의 안전 관리가
여전히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남도가 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충남 서해에서
모두 3천248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모두 119건으로 2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 안전에 대한 각종 대책이 시행됐지만
올해에만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해상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