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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 빌미로 제자 성추행한 전직 교사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 
윤도근 부장판사가 
진로 상담 등을 빌미로 
제자를 1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전직 교사인 A씨는 진로 상담을 해주겠다며 
여학생의 손을 만지는 등 
2011년부터 2년여 동안 모두 13차례에 걸쳐 
제자 2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