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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사람들

정유년, 대전MBC뉴스 도약의 해로 …

 

 

 

국내외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방송사 등 각 언론사도 다른 직종과 마찬가지로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종, 계층, 개인 모두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저마다의 자구 노력과 함께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저희 대전MBC 보도국도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자세로 정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늘 하던 대로, 즉 관행대로 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정유년 새해를 다시 한 번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MBC뉴스는 4가지 전략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청자 퍼스트’

 

시청자에게 유익하고 도움 되는 생활정보성 뉴스 강화

 

깊이 있고 공정한 대선 보도 :
주민 삶과 직결된 각 후보별 지역 공약 입체 분석

 

고령화 시대 해법은? :
고령화 문제 분석, 대안 제시, 인생 2막 준비 등

 

 

둘째, ‘오피니언 리딩 뉴스’

 

각종 사회 부조리에 대한 고발성 기사 강화

 

착한 밥상 로컬푸드 기획보도 :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글로컬 충청 기획보도 : 지역 수출 강소기업, 지역 명품,
지역 수출 농산물 등

 

다큐뉴스 ‘산업단지 아이들’ :
대전 1, 2산업단지 내 아동 교육, 주거환경 1년간 변화 모습

 

 

셋째, ‘뉴스 업그레이드’

 

뉴스 영상 사전모니터링 강화, 자료화면 송출 자제

 

‘줌인 충청’ : 충남 시, 군 소식 활성화

 

 

넷째, ‘뉴스 인 핸드’

 

SNS(스마트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실시간 송출 채널 확대

 

30초 안팎 영상 위주 재편집 핵심뉴스 SNS뉴스 탑재 강화

 

 

대전MBC뉴스는 이 같은 전략 목표 아래, <시사토론M>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시청자와 소통하고, 특집 다큐멘터리 <오래된 미래, 작은 학교의 기적(50분물 2부작)>을 통해 소규모 학교 통합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특별기획 <노벨과학상(15분물 3부작)>을 통해 우리 과학자들의 노벨과학상 현조그만 주소를 짚어볼 계획입니다.

 

 


‘선택 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각 후보들의 공약 등을 입체 분석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기여하고, 제10회 공주무령왕릉배 대전MBC 전국오픈탁구대회, 제10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 2017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홈경기 중계 등을 통해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대전MBC뉴스는 새로워지겠습니다. 달라지겠습니다. 바뀌겠습니다. 알기 쉽고, 유익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뉴스로 거듭나 시청자와 함께하는 뉴스로 다가가는 정유년 한해가 되겠습니다.

 

대전MBC 보도국장 최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