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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정준하 가출 선언?! 리얼 일탈기 <사십춘기> ‘관찰 예능’에서 ‘초 관찰 예능’으로

 

<사십춘기>는 10년 넘게 절친으로 잘 알려진 권상우와 정준하가 무작정 집을 떠나 아무런 계획 없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지낸 일주일간의 여정을 담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추위에 맞서며 오로지 건강한 몸과 끈끈한 우정으로 20대 때의 청춘과 열정,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2일에 공개된 <사십춘기> 예고편에서는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 모든 걸 내려놓은 권상우와 정준하가 러시아 설원을 배경으로 펼치는 여러 순수한 모습들이 소개됐다. 여행 중 먹는 걸로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거나 유치한 장난을 서슴지 않는 권상우와 정준하의 인간적인 매력과, 최초로 공개되는 권상우의 가족, 결혼, 육아 이야기 등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사십춘기>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관찰 예능’에서 더 나아간 ‘초 관찰주의’ 제작방식으로 두 사람의 일탈기를 리얼하게 공개한다. <사십춘기> 제작진은 PPL이나 협찬은 물론 아무런 구성없이 생(生) 그야말로 ‘날 것’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철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 권상우, 정준하의 일주일 일탈기 <사십춘기>는 1월 방송 예정이다.

 

허아름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