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사극부터, 미스터리 장르까지!
쟁쟁한 라인업이 대기하고 있는 드라마는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장르 특유의 구성과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 월화드라마도 곧 찾아간다. 소설 속 ‘홍길동’이 아닌 실제 역사 속 ‘홍길동’을 다루는 드라마 <역적>은 인간 ‘홍길동’의 삶과 고뇌를 통해 MBC 정통 사극의 명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도 준비 중이다. 사전 제작되고 있는 <왕은 사랑한다>는 <해를 품은 달>을 잇는 로맨스 사극으로 임시완과 윤아의 압도적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는 유승호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군주> 역시 기대작이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방송 일정이 다소 남아 있음에도 높은 화제성을 방증했다.
우리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다
2016년 한 해, 메이저리그 야구 중계와 ‘리우 올림픽’ 등으로 바쁘게 보냈던 스포츠 제작팀은 곧 다가올 동계 올림픽 준비로 벌써 분주하다. 온 국민의 염원 속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느덧 400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 2002년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MBC 역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감동적인 스포츠 정신, 치열한 경쟁까지 모두 담아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월드컵,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 대회를 중계하며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7년 대한민국의 경제를 말한다
국내외 다양한 난제에 직면한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전망하는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매주 일요일 아침, 각종 시사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설명을 듣는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지난 8일 방송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대해 한국 경제의 회복 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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