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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선물만큼 풍성한 MBC 성탄 특집 - 최고의 명의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야호! 크리스마스다. 어딜 가도 정신없이 북적이는 거리. 밖으로 나가기 싫지만 그렇다고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 싫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올 한 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모두에게 MBC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꾸러미처럼 푸짐한 성탄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MBC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말이 구세군의 종소리처럼 곳곳에서 들려온다. 연말을 맞아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산타 아카데미’ 특집을 통해 착한 이웃에게 전달 할 선물을 준비했다. 과연 어떤 이웃이 선물을 받아 갈까?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한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평일 간판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다. 얼마 전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빅뱅이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교양도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19일, <TV예술무대>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해 국내외 뮤지션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노래 선율로 안방극장에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했다. 성탄의 의미를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진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될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서는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MBC와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 보자.

 

<우리 결혼했어요> 기자간담회
최고의 명의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새 PD와 출연진으로 영광을 잇는다

 

지난 14일,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새롭게 투입된 허항·김선영 PD의 요청으로 약 3년만에 열린 기자간담회답게 MBC 지하 구내식당 별실에 마련된 간담회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기자들이 몰리면서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추가 좌석을 마련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간담회의 콘셉트는 ‘PD와의 만남’이번 기자간담회는 제작 PD와 취재 기자들이 가깝게 얼굴을 맞대고 차를 마시며 프로그램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형식이었다. <우결>은 그동안 프로그램 변화나 새로운 시도 같은 정보, 즉 새로 합류하는 커플이 누구인지, 기존 커플의 하차 시기는 언제인지 같은 내용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왔다. 제작과정에서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보도를 통해 상대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출연자들의 리얼한 감정을 담을 수 없기 때문이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보자는 의도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새로 연출을 맡은 김선영 PD는 조연출 시절부터 새로운 커플의 등장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의 변화와 소재들을 제작진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답답하고 재미도 반감될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우결>의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기봉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