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MBC M라운지에서 <불야성>(연출 이재동·최준배,극본 한지훈)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요원, 진구, 유이 등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3인방이 모두 참석해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흥미로운 2막을 예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후반 관전 포인트는 ‘박건우’(진구)의 존재
진구는 “‘서이경’은 얼음같이 차갑고 악당 같다. ‘박건우’와 ‘이세진’이라는 카드가 얼음 같이 차가운 ‘이경’을 어떻게 녹일까가 후반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건우’와 ‘세진’이 힘을 키워가는 과정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셋 다 해피엔딩이었으면 하지만 누구 하나가 무너지지 않을까 한다”며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20부작 중 8회까지 달려온 가운데 짜임새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세 사람은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경’이 ‘건우’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세진’을 끌어들여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야성>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기봉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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