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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공식 블로그 ‘M-STORY’오픈

 

 

“나 죽으면, 내 작품을 불태워 달라” 프란츠 카프카의 유언이었다. “의약, 농업에 관한 것을 제외한 모든 서적을 불태우라” 이른바 진시황의 ‘분서갱유’이다. 다행히도 카프카의 작품은 불태워지지 않았지만 이처럼 종이로 만들어진 책들은 역사 속에서 이런저런 이유들로 불타 없어지거나 유실되어 사라질 위험에 처하곤 했다. 그러나 이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절대 태울 수 없는 책’들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MBC가 지난17일(월), 공식 블로그 ‘M-STORY’를 오픈했다. 절대 태울 수 없고, 영원히 존재할, 그리고 언제나 다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인터넷에 연재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전MBC 공식블로그 ‘M-STORY’가 탄생했다. 대전MBC가 시청자와 청취자, 그리고 지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매주 지면으로 발행하고 있는 주간 소식지 <대전MBC Weekly M-STORY>를 인터넷으로 확장한 것이다.


블로그는 <대전MBC Weekly M-STORY>의 내용들을 주테마로 하고 있으며, 거기에 다채로운 식단을 추가했다. 대전MBC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대전MBC 소식, 우리 지역의 가볼만 한 곳, 즐겁고 흥미로운 여러 행사와 축제 소식, 명사들의 칼럼, 발 빠르게 전하는 뉴스 속보, 그리고 대전MBC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상품의 자세한 소개 코너까지 지역민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들로 코너를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일방향적인 프로그램 시청을 넘어 시청자나 청취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이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느낀 재미와 감동,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도 대전MBC 블로그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다.

‘M-STORY’는 본사 홈페이지와도 연동해 <무한도전>,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등 인기 프로그램의 이모저모와 제작 뒷이야기도 접할 수 있으며, MC, DJ와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대전MBC는 시청자, 청취자, 그리고 지역민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대전MBC 블로그 ‘M-STORY’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절친’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백년 친구’ 대전MBC는 언제나 문을 활짝 열고 있을 것이다.

 

신삼복 차장 / 경영심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