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 먹는 김장 김치 ‘월드 김치 페스티벌’ 개최 MBC와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제1회 월드 김치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고려인 강제 이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시작해 11일 프랑스 파리, 18일 일본 신주쿠, 24~25일 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제1회 월드 김치 페스티벌’의 개막식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현장, 각국에서 진행된 행사 모습은 24일 오전 11시 특별 생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 더보기 100세 시대, 세 번의 정년 준비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7%를 넘어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2018년에는 14%를, 그리고 2024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세계 최장수국 대열에 진입한 것이다. 앞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은 크게 증가 할 수밖에 없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은퇴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50대 중반에서의 은퇴는 은퇴가 아니라 반퇴(半退)라는 것이다. 본래 농경시대에서는 은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은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이다. 은퇴의 사전적 의미는 “현직에서 물러나거나 사회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냄”이라고 되어 있지만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베이비부머들에게 한가히 지낼 여유가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직장인들은 일생에 정년을 .. 더보기 대전·충남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충남대학교 의대 ‘개교 5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지난주 토요일 이른 저녁부터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대거 모였습니다. 그곳에 엄청나게 환자가 많이 몰린 것은 아니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1967년 11월, 열악한 상황에 개교해 50년 동안 한결같게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을 키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기념행사는 지역민들이 함께 축하할 일이기도 합니다. 부속병원은 1972년에 세웠는데, 기념식과 축하연에 이어 유명 가수를 초청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기억 속의 충남대학교 병원 응급실병원이 있고 치료해주는 의사가 가까이 있다면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도 있는 건강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병원을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