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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상병 공동방제용 약제 무상 배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발생한 과수 화상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용 약제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무상으로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배부되는 약제는 배꽃 개화를 전·후해 3차례 방제를 실시하기 위한 약제로, 공동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지난해 천안과 안성, 제천의 과수원 50.6ha에서 발생한바 있습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지역 신설법인수 16% 증가..4,50대 창업이 64%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전년 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은 2,293 세종은 415, 충남은 3,077개 등 지역에서 모두 5,785개 신설법인이 등록해 2014년 4,986곳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신설 법인의 업종은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업 등의 순으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창업이 전체의 64%를 차지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음주 뺑소니 20대 운전자 고속도로 추격전 검거 오늘(9) 새벽 1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28살 황 모 씨가 한 시간가량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황 씨는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대전시 중촌동 하상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60% 상태에서 운전하다 56살 안 모 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고속도로를 타고 30km 넘게 달아난 혐의입니다. 어제(8) 오후 3시 50분쯤에는 천안시 원성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38km 지점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적발된 뒤 달아난 불법체류자 48살 A 씨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연휴 동안 뺑소니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